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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는 모니터 관련 용어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해요. 우리가 모니터를 사려고 스펙을 보면 분명 우리말인데 이게 뭘 말하는지 어떤게 좋은건지 잘 모를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것들이 의미하는게 무엇이고, 어떤 모니터가 좋은건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모니터 크기(액정 크기)

  pc방에서 자기 피시방 자랑한다고 붙여둔 pc방 컴퓨터 스펙을 적어둔 곳을보면 모니터가 몇인치다 몇인치다 하는걸 보셨을꺼에요. 그게 바로 모니터 화면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인치는 어떻게 계산 하는 것일까요? 1인치는 2.54cm 입니다. 모니터나 TV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를 가지고 계산을 해서 19인치, 22인치, 46인치 이런식으로 붙여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22인치 모니터의 경우에 대각선의 길이는 약 56cm 입니다. (여기서 제가 '약'을 붙인 이유는 소수점이 있기 때문인데 보통 이 소수점은 그냥 무시하셔도 무난합니다. 인터넷에 보시면 가로 세로 길이로 나타낸 곳도 있는데요. 그 가로 세로 길이를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해서 대각선의 길이를 구해보면 동일한 값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대각선 길이가 56cm 이니깐 56 나누기 2.54를 해보시면 약 22.xxx가 나오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게 해당 모니터의 인치 크기구요.

모니터의 가로 세로 길이는 모니터의 비율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22형 모니터를 예로 들어보면
16:9 비율의 모니터인 경우에는 가로:48.7 세로:27.4
16:10 비율의 모니터인 경우에는 가로:47.4 세로:29.6 로 나타내어 집니다. (위 수치는 근사값입니다.)

일반 모니터(4:3 비율)는 ~17인치 19인치 21인치 정도가 있고, 와이드형 모니터(16:9 또는 16:10) 는 22인치부터 대부분 와이드로 나옵니다.(물론 ~17, 19, 21 인치도 와이드형이 있습니다.) 와이드를 사실때에는 16:9인치 16:10인치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셔야 됩니다. 비슷한 것같아도 막상 사서 직접 보면 세로길이의 차이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TV같은 경우는 16:9의 비율이 좋지만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16:10이 상당히 편리하다고 합니다. (영화같은걸 볼때에는 16:10을 사용하면 위아래로 검은띠가 생기고, 16:9는 꽉 차게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2. 모니터 패널

모니터 스펙에 보면 패널이라고 있는데 패널에 따라서 보여지는게 정말 많이 달라지니 꼭 확인해보셔야할 부분입니다.

1. TN패널

장점 - 가격이 저렴합니다. 
       - 응답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응답속도에 대해서는 아래에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발열과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단점 - 시야각이 좁습니다. 시야각이라는건 모니터를 볼 수 있는 각도정도로 생각해두시면 되는데요. 시야각이 좁다는말은 위나 아래 혹은 좌, 우에서 보면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어둡게 보인다던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색채감이 떨어집니다.

TN패널은 보통 게임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저렴한 모니터를 사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니터입니다. 그런데 색체감이 떨어지고 시야각이 안좋아서 영화를 많이 보신다던지 그래픽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2. IPS패널

장점 - 시야각이 넓습니다. 
       - 색체감이 좋아서 선명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 - 발열과 전력소모가 비교적 많습니다.
       - 응답속도가 비교적 느립니다. 
       - 가격이 비교적 비쌉니다.

이렇게만 보면 TN이 장점이 더 많은 것같지만 실제로 성능상으로는 IPS가 월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응답속도에서 TN과 조금 차이가 나는데 IPS도 결코 느린 응답속도는 아닙니다.. 시야각도 넓어서 여러 각도에서 모니터를 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3. VA패널

장점 - 명암비가 좋습니다. 
       -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단점 - 응답속도가 위 패널중 제일 느립니다. 위 두 패널은 잔상을 거의 못느끼지만 VA패널은 잔상이 느껴집니다.. !

VA 패널의 장점은 명암비가 정말 좋고 색감역시 정말 좋습니다. 위 패널중 제일 좋다고 보시면 되요. 그런데 VA패널은 응답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잔상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VA패널중 오버 드라이빙이 적용된 패널은 잔상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4. PLS패널

PLS 패널은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PLS패널은 다른 패널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대부분 극복한 패널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명암비, 색감, 시야각, 응답속도 대부분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PS패널과 PLS 패널은 좀더 세분화된 종류가 있습니다만 이 포스트에선 여기까지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그 특징들이 다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이정도만 알아 두셔도 모니터를 구매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3. 응답속도

  응답속도는 액정의 픽셀이 전압에 따라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보통 16ms 8ms 6ms ...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는데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응답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응답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잔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8ms 포함해서 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나타내는 모니터들은 잔상효과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IPS패널이 응답속도가 비교적 느리다고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 IPS가 TN보다 응답속도가 낮다는거지 잔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제일 확실한건 직접 모니터를 보시고 비교해보시면 되겠죠?

4. 명암비

명암비는 어두움과 밝기를 나타내는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1000 : 1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뭐..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어두움과 밝기의 단계가 있다면 그 단계를 1000단계로 나눠서 표시를 한다는거죠. 300 : 1 과 1000 : 1을 비교해 보면 300 : 1 명암비를 가진 모니터는 화면에 어두운 부분이 있다면 잘 보이지 않지만 1000 : 1 명암비를 가진 모니터는 어두운 부분이 더 선명하게 잘 보이겠죠?

그런데 이 명암비는 1000 : 1 보다 크면 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다 3000 : 1이더라구요 .. ㄷㄷ 그리고 동적명암비라고 있는데 이건 안보셔도 됩니다. 그냥 순간 최대 명암비를 나타낸거라서 높든 낮든 크게 상관 없는 부분이에요. 요즘은 뭐 다 높으니깐요 ㅎ
※ 밝기를 살짝 걸고 넘어가자면.. 250cd/m^2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밝기를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이 단위에 대해서 크게 아셔야 할 필요는 없고 숫자가 크면 클수록 밝기가 밝다는거.. 너무 밝으면 눈이 아플 수 있지만 모니터에서 밝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밝은걸 살 수록 자신에게 맞는 밝기대로 조정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집니다. 250cd 이상만 되면 크게 지장 없다고 하네요 ~

※ 이왕하는거 색 재현률도 하고가죠 ㅎㅎ.. 색재현률은 그야말로 어떤 색 정보를 모니터에서 얼마만큼 정확하게 재현하느냐.. 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보통 72%이상만 되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너무 높으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있어요.

5. 무결점정책

무결점 모니터라고 있습니다. 아마 모니터를 찾아보신 분들은 한번쯤 보셧을 것같은데요. 아마 조금 궁금하셨을 것입니다. 
모니터에는 각각 색을 나타내는 화소들이 있습니다. 이 화소(점)들이 모여서 화면을 구성하는거죠. 그런데 모니터가 만들어 지면서 이 화소들중에는 죽은 화소가 생길 수 있고, 화소가 항상 켜져있어서 다른 색을 혼자서 표시하는 녀석이 생기게 되는데 일반 모니터는 이런 불량화소가 일정 수치보다 아래로 있으면 정상 제품으로 간주하고 판매를 했는데 무결점정책은 이런 불량화소가 단 한개도 없는 모니터를 말합니다. 그리고 만약 모니터에 불량화소가 생긴다면 일반 모니터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일정수치 아래로 있으면 정상으로 간주해 a/s를 안해주지면 무결점정책을 채택하는 모니터는 한개라도 생기면 a/s를 해줍니다.

뭐 가능하면 무결점정책을 하는 모니터를 사는게 좋겠죠? (삼성이랑 LG는 따로 표시가 없어도 a/s 를 해준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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